May 26, 2012

Serge Lutens 만큼 존재감 있는 향수도 없는 것 같다. 여타 인디/컬트 향수 브랜드들은 세련된척 하지만 막상 보면 어딘가 허접한데 Serge Lutens는 꼬장꼬장한 꼰대 느낌이랑 아방하고 섬세하고 암튼 요즘 유행의 뭔가를 함께 아우르는 느낌이 듬.
-시드니에서 눈탱이 맞았음을 뒤늦게 깨닿고 붕괴되는 멘탈을 추스리며 써봄 시드니 쇼핑하기 최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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