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 2012

Ballet flats
Ferragamo's Creations
via The Corner

May 28, 2012

Wonder Inspiration
Swatch
via Colette

May 27, 2012

괜히 오바액션하게 되고 회의중 말소리가 높아지고 높은 분 앞에서 움찔거리는건 아직 내가 초짜라 그런거겠지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부드럽게 말하고 어떤 외압에도 유연하게 찰랑찰랑 우아하게 받아 넘길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곧
낙엽이 흩날리는 쾌청한 가을-초겨울 날씨에 창가에 앉아 혼자 일을 하고 있으니 울컥 쓸쓸해지네.

May 26, 2012

취향이란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변해가는 것이고 어느 것이 더 좋고 덜 좋고를 따지는 것은 웃기지만 진짜 자기 취향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이상한 소속감(빌어먹을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 그저 남들 따라가기 급급해서 이 브랜드가 멋있고 여기 커피가 맛있고 저 노래가 좋다고 자기 최면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겠다. 이건 진짜 좋은 것이라는 확신이 있고 여유까지 된다면 본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소비 생활은 낭비가 아니다. 좋은 것을 적극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겠나 더 재미난 생각들도 힘을 받는거고. 누군가는 나에게 머리에 똥만찼다고 이야기 했지만 말이다...
- 5월 27일, 지름 실천에 대한 변-

If you're in London...
The Monocle Country Fayre
June 16 - 17
at Midori House (Monocle HQs)
Serge Lutens 만큼 존재감 있는 향수도 없는 것 같다. 여타 인디/컬트 향수 브랜드들은 세련된척 하지만 막상 보면 어딘가 허접한데 Serge Lutens는 꼬장꼬장한 꼰대 느낌이랑 아방하고 섬세하고 암튼 요즘 유행의 뭔가를 함께 아우르는 느낌이 듬.
-시드니에서 눈탱이 맞았음을 뒤늦게 깨닿고 붕괴되는 멘탈을 추스리며 써봄 시드니 쇼핑하기 최악인듯.

May 21, 2012

"God doesn't know how it feels to be human."

May 20, 2012

Nikecraft 
Nike x Tom Sachs 
via AnOther Loves

Pierced
Kid Robot x Parra
via Kid Robot Blog
"The half of them think things will never work out, the other half believe in magic."

May 19, 2012

Salad for Dinner: Complete Meals for All Seasons 
Jeanne Kelley
via Colette

May 17, 2012

상냥하고 친절하고 쾌활해서?

May 9, 2012


M.I.A. Takes Over Beck's Bottle
Beck's Live Beyond Labels Campaign

May 8, 2012


초딩시절 이거 좀 땋아 본 사람?
땋기주간 스페셜
Wooven Key Ring
Kenzo
via Opening Ceremony

색을 진짜 잘 쓴다 ㅠㅠ
Rockwell by Parra

May 7, 2012


ALL STAR HUIPIL HI 
CONVERSE

May 6, 2012


Champagne Coast
Blood Orange (Devonte Hynes)

May 4, 2012

Snowdon Blue
Acne
via Hypebeast

When we were kids, we handpainted strawberries on a swing
Every moment was so precious, then
I'm still kicking it, I'm daydreaming on a strawberry swing
The entire Earth is fighting, all the world is at its end
Just in case, an atom bomb, comes falling on my lawn
I should say and you should hear I've loved
I've loved the good times here, I've loved our good times here


Say hello, then say farewell to the places you know
We are all mortals, aren't we? Any moment this could go
Cry, cry, cry, even though that won't change a thing
But you should know, you should hear, that I have loved
I have loved the good times here, and I will miss our good times


Spaceships are lifting off of a dying world
And millions are left behind while the sky burns
There wasn't room for you and I, only you, goodbye, goodbye

아재 이어폰끼고 자전거 타면 위험해...
Aaron Bondaroff
photo via New York Minded

May 3, 2012

나와는 사고의 폭과 깊이 자체가 다른 너를 존경합니다. 패배감에 젖진 않겠다.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 
기간 2012.04.26. ~ 2012.09.23.
장르 디자인
주최 대림미술관
장소 대림미술관
후원 대림산업, 삼성화재, 현대해상
협찬 예멋 고가구 연구소, aA Design Museum, a.hus, BANG&OLUFSEN, Dansk, Marimekko, Innometsa, rooming, Royal Copenhagen, Yido.
협조 덴마크대사관
try saying something without friggin hashtags.

MLP2 Mechanical Pencil
Zebra
via Bundoki
"I don't try to be young. I try to be timeless.
Philippe Starck

May 2, 2012

대학시절에 배운대로 대체로 사진 찍을 땐 풀샷으로 찍는데, 이런 사진들은 따로 놓고 보면 꽉찬 느낌이 신선하고 솔직해서 좋지만 한군데 여러장을 모아놓고 보면 너무 여백이 없어서 복잡하고 답답한 느낌을 준다. 나라는 사람도 그런 것 같다.